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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사진은 울산항만공사 사옥. 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사진은 울산항만공사 사옥. 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UPA)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UPA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지사회장 류시문)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 110세대를 위한 긴급 생활 지원금 1,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98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신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한 '희망하우스' 지원 등 추가적인 구호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며 "산불피해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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