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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과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은 16일 중구청장실에서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청 제공
박태완 중구청장과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은 16일 중구청장실에서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와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현),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이 1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3개 기관·단체는 △체험관 자원봉사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 및 문화행사 추진 △역사·문화·과학 분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함께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체험 공간인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오는 3월 2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중구는 지역의 역사·문화·과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특색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자원봉사 업무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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