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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23일 지난해 가장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단체 1개팀과 직원 4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단체부문 대상은 사내 목공 동아리인 '목우공방'이, 개인부문 우수상은 황동진(의장1부)·정판영(의장41부)·김성준(차체4부)·박은자(도장4부)씨가 각각 수상했다.
사내 목공 동아리 '목우공방'은 취미활동으로 제작한 침대, 흔들그네 등의 목공품을 홀몸노인을 위해 기증하고 마을 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개인부문 수상자들도 헌혈 캠페인을 비롯, 지역사회 방범활동과 경로식당 배식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대상으로 연간 400~600시간에 이르는 왕성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강은정기자 uskej@ulsanpress.net
강은정 기자
uske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