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창고등학교 요트부 박철완(3학년·사진) 선수가 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 선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IQ FOIL YOUTH)급 금메달 수상에 이어 충남 서천군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도 기량이 뛰어난 전국의 여러 선수와 경쟁해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창고 관계자는 "학교 인근에 세계대회가 펼쳐지는 진하해수욕장이 있어 요트부 선수들이 편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며 "진하의 마우이 스포츠와 윈드서핑 종목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많은 동호인과 경기인 출신 선배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요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혁기자 uskjh@
김지혁 기자
uskjh@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