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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10만번째 관람객 가족과 우주천문 대표 마스코트 알파코니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10만번째 관람객 가족과 우주천문 대표 마스코트 알파코니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지난 5일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9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누적 관람객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이병희 이사장이 선정된 관람객에게 직접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은 어린이날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부산지방기상청에서 운영 중인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날리기 페스티벌'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 날 하루 우주천문대 및 기상과학관 입장료는 면제됐으며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날리기 체험, 활쏘기 체험, 돌발 미션 이벤트, 댄스 및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겼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지난 2020년 5월 21일 개관한 이래 약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휴관 및 제한운영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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