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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후보가 19일 시도의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후 도보로 아침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유세일정에 돌입했다. 나동연 후보 제공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의 첫 행보는 오전 춘추공원 충혼탑 참배로부터 시작됐다.
 
나동연 후보는 시도의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후 도보로 아침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유세일정에 돌입했다.
 
나동연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이마트 앞에서 가진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양산지역 시도의원 출마 후보들과 윤영석 국회의원이 총 출동, 지지를 호소하며 유권자를 향한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나동연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존경하는 36만 양산시민 여러분! 양산이 키운 나동연, 양산의 아들 저 나동연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위대한 우리 시민들께서는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키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민주당 정권의 지난 5년, 코로나로 인한 2년도 힘들었지만 지난 5년 내내 국민을 분열시키고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렸으며 경제의 어느곳 하나 성한곳이 없도록 만들어 버린 시간이 더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나동연 후보는 "이 나라를 어떻게 만든 나라냐 우리 양산을 어떻게 이룩한 지역입니까 라고 지적하며 멈추어 버린 지난 시간 되찾아와야 한다. 새롭게 시작해야 하며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거듭나 윤석열 정부를 지렛대로 우리 양산도 다시 도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 후보는 특히 "정치가 우리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행위와, 측근 및 가족에 대한 특혜시비"라고 주장하고 자신은 "양산시장 재직시 무엇보다 공정하고 차별없는 행정을 펼칠려고 노력했다. 양산시민 모두가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공정함과 편견없는 잣대를 늦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동연 후보는 불공정으로 얼룩진 양산시정, 바로 세우겠다. KTX 물금역 운용, 의료도시로의 상권 활성화, 황산공원의 활용 극대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시민통합위원회 운용 실천을 약속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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