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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지난 21일 울산 동구 일산동 소재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구 제공

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신영업)은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이 관리하는 일산동 소재 홀몸 어르신 세대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이 이뤄진 세대는 냉난방에 매우 취약한 슬라브주택으로 도배·장판 교체와 싱크대, 전등 교체 및 주방 페인트칠 등의 집수리 활동이 진행됐다.
 
현대중공업 기능장회에서는 어르신이 가스레인지가 고장나 휴대용가스버너로 생활한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전력 동울산지사(지사장 최진영)의 후원 연계를 통해 가스렌지를 지원했다.
 
신영업 현대중공업 기능장회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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