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울산문화재단 축제추진단은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기념 '제56회 처용문화제 및 2022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의 지역 공모에 선정된 20개 단체를 23일 공식 발표했다.

올해는 기존 공모방향에 2022 전국(장애인)체전 기념 기획 프로그램을 추가·선정했으며, 선정 단체는 행정심의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처용문화제에 선정된 공연 단체는 총 9팀으로, △국악연주단 민들레 △김진완무용단 △내드름연희단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 △이선숙판소리연구소 △타악퍼포먼스 새암 △태화루예술단 △파래소국악실내악단 △풍물예술단버슴새다. 

또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해 △울산지적장애인무용단 '연'이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특별선정 됐다. 

'나드리'에 선정된 공연 단체는 총 10팀으로, △갓 브라스 유 △루체현악앙상블 △뮤직팩토리딜라잇 △엔티크루(N.T Crew) △엘댄스컴퍼니 △울산 타악기 앙상블 △초록소 △카이크루 △풍류365 △힐링아트 울토리다.

선정된 팀들은 오는 10월 8일부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처용문화제 및 2022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그리고 체전 기간에 진행되는 울산문화축전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