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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서핑·패들보드(SUP:Stand up paddle board) 무료체험 교실'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전에 서핑과 패들보드(SUP)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교실은 이론 및 안전교육, 지상 연습, 실전연습 과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시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평일은 오후 2시~오후 5시 1회,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오후 1시, 오후 2시부터~오후 5시 2회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인원은 1회 6명 이하로 제한된다.

 신청은 울산광역시서핑협회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 무료체험교실을 통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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