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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큐는 울산지역 중견 작가로 분류되는 김광석 작가를 초대해 '스며들다, 마음 깊이 속으로 배어들다' 주제의 개인전을 오는 11일까지 마련한다.
갤러리 큐는 울산지역 중견 작가로 분류되는 김광석 작가를 초대해 '스며들다, 마음 깊이 속으로 배어들다' 주제의 개인전을 오는 11일까지 마련한다.

울산 남구 왕생로88에 위치한 갤러리 큐에서 울산지역 중견 작가로 분류되는 김광석 작가의 개인전이 마련된다. 

 지난달 30일 시작된 김광석 작가의 전시는 '스며들다, 마음 깊이 속으로 배어들다'는 제목 아래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작가의 시야에 포착된 자연을 '김광석'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캔버스에 표현했다. 

 물감의 번짐, 흘림, 뿌림이라는 다양한 기법으로 우연히 형성되는 배경의 이미지에 자연을 표현하고 자연의 색감을 담았다. 
 김광석 작가는 작업 노트를 통해  "나의 그림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담은 창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다. 스며들다는 마음깊이 느껴지다란 뜻으로, 느낌의 표현 방식이 색감과 여백의 미로 나타난다. 느낌이 울림이 되고 감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석 작가는 개인전 6회를 비롯해 경상남도 도립미술관 초대전,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 인사동 아트수퍼마켓전 등 단체전 180여회를 가졌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울산전업작가회 울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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