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덤프지회 골재운송덤프조합원들이 2일 적정 운송비 보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조합원 60명가량은 이날 울주군 범서읍 한 공터에 투쟁본부를 설치하고 결의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최근 유가 폭등으로 하루 순수익이 1만원 정도에 불과해 생활임금이 보장되려면 석산 업체와 레미콘업체 등이 운송료를 올려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