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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카리타스 사회복지기관(대표 인상현)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신건산)이 지난달 31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혈액원 제공

로사리오카리타스 사회복지기관(대표 인상현)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신건산)이 지난달 31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비영리기관에 대한 사회공헌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로사리오카리타스 울산 6개 장애인복지기관에서는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 6개 헌혈의 집에서 생명을 위한 실천을 시작해 42일간 42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인상현 관장(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생명나눔협약 체결로 로사리오카리타스 임직원 및 가족들이 헌혈 운동 확산 및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헌혈문화 정착에 로사리오 카리타스가 앞장서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울산지역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정기적인 헌혈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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