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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에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낭산, 도리천 가는 길' 특별전이 마련된다.  
국립경주박물관에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낭산, 도리천 가는 길' 특별전이 마련된다.  

국립경주박물관에 15일부터 9월 12일까지 '낭산, 도리천 가는 길' 특별전이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박물관, 성림문화재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특별전은 신라인이 각별하게 여긴 경주 낭산과 낭산에 분포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이들이 가지는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낭산(狼山)은 신라 왕성이었던 경북 경주 월성(月城)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고봉 높이는 약 100m다.


 전시는 △'낭산으로의 초대'(프롤로그) △1부 '신들이 노닐던 세계' △2부 '왕들이 잠든 세상' △ 3부 '소망과 포용의 공간' △'전시를 마치며'(에필로그) 등 5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낭산으로의 초대'(프롤로그)는 신라 왕경 중 낭산의 위치와 낭산에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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