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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성공적인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3~6월까지 운영한 남구 창업스쿨의 후속 지원사업으로 수료생 대상 컨설팅을 7월 29일까지 지원한다. 

 지난 3~6월까지 운영해 온 울산 남구 창업스쿨은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과정과 창업자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해 총 13회차로 운영됐고, 4개월간 진행된 교육에서 총 176명(대면 113명, 비대면 63명)이 참여했다.

 남구 창업스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배창업자의 창업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정부지원사업, 디지털마케팅 교육, ESG경영의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팁, 최신창업트렌드 및 흐름과 세무·회계, 노무, 법률, 특허, 투자 교육으로 구성돼 운영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남구 창업스쿨'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창업 교육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수료생 대상, 맞춤형 컨설팅 후속지원에 나선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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