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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동부지사(지사장 김상조)는 28일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을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30세트를 전달했다. 동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동부지사(지사장 김상조)는 28일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을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30세트를 전달했다.
 
울산동부지사는 올해로 3년째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육아용품은 기저귀, 치발기, 바디로션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돼 영유아를 양육하거나 출산 예정인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육아용품을 지원해주시는 울산동부지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동구 내 다양한 가족들의 가족관계 향상 및 건강한 가정을 위해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통·번역 및 한국어 교육, 맞벌이가정 지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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