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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대표 선발전을 29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형 선박용 수소선외추진 시스템을 개발 중인 파로스마린의 이슬기 대표가 대상을,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그래핀 복합재 개발하는 ㈜씨이비비과학의 변찬 대표와 나노에멀젼 기술기반 디지털 향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세비 박현수 대표가 금상을, 3D 모델링을 통한 중고의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제공의 세컨드 클로젯 이유빈 대표, 디지털 노마드의 카페 좌석 예약 및 성과 관리 시스템의 ㈜오브피플 박루리 대표는 은상을 받았다.
부울경 IR경진대회 우수기업은 올해 10월 개최될 전국 단위 중진공 청창사 IR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갖는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교육·코칭,사업화 자금 등 창업 전 단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준호 울산지역본부장은 "청년 창업가의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고 지역 내 청년창업가에 투자유치 기회를 활성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