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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춤 축제(페스티벌)' 포스터.
'별밤춤 축제(페스티벌)' 포스터.

울산시립무용단은 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별밤춤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다음 달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이 연출을, 김소영 소리꾼이 진행을 맡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립무용단의 하늘마치, 강강술래 등 화려하면서도 흥겨운 전통무용과 무한 에너지로 열정을 표현하는 신나는 타악, 엘이디(LED)춤, 국악가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종원댄스컴퍼니, 내드름 연희단, 엔비(NB)댄스컴퍼니, 아트키네틱 '바람', 이정화한국춤프로젝트, 에이-웩커스(A-Waackers), 더블엠 등도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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