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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복지재단은 6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백 S-OIL 부사장, 박도문 울산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울산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1억원 상당의 쌀 20㎏ 1,645포를 전달했다. 에쓰오일 제공
S-OIL 울산복지재단은 6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백 S-OIL 부사장, 박도문 울산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울산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한 1억원 상당의 쌀 20㎏ 1,645포를 전달했다. 에쓰오일 제공

S-OIL 울산복지재단은 6일 울산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백 S-OIL(주) 부사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1억 원 상당의 쌀 1,645포(20㎏)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은 S-OIL 울산복지재단이 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을 구매해 기부하는 것으로 S-OIL 울산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지난 16년간 지역농가에서 재배된 친환경 쌀을 구매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영백 S-OIL 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S-OIL은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S-OIL 울산복지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한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OIL울산복지재단은 울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매년 7억원 상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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