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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점핑 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2022 한국스마트점핑 전국 줄넘기 한마당'이 지난 17일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스마트점핑 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2022 한국스마트점핑 전국 줄넘기 한마당'이 지난 17일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스마트점핑 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2022 한국스마트점핑 전국 줄넘기 한마당'이 지난 17일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줄넘기 한마당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김태훈 한국스마트점핑 스포츠협회 회장, 김태진 대회장 및 협회임원과 선수, 학부모 등 모두 8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유치부 40명, 초등부 240명, 중등부 20명 등 총 300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 식전 행사로 학부모들이 오래뛰기와 2인 맞서 뛰기가 진행됐으며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줄넘기 실력을 선보였다.

 공식 개인 종목에서는 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등 30초 동안 기록을 측정하고 기록이 뛰어난 학생 선수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김태훈 한국스마트점핑 스포츠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로 울산지역 줄넘기클럽 활성화와 함께 유소년들의 신체리듬 회복을 유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줄넘기는 아이들의 키 성장과 소아비만으로 걱정하는 시대에 안전한 운동이자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스포츠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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