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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 동구 염포산마라톤대회가 25일 오전 8시 염포산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 등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회 울산 동구 염포산마라톤대회가 25일 오전 8시 염포산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 등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회 울산 동구 염포산마라톤대회가 25일 오전 8시 염포산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 등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오전 8시 치어리딩 시범공연, 내빈 축사,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과 내빈들이 함께한 축구단 사인볼 시축 행사 등 개막행사에 이어 오전 9시에 본 경기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서부구장 입구 도로에 마련된 스타트라인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권명호 국회의원, 박경옥 동구의원 등 내빈들의 시총 소리에 맞춰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4개 부문으로 나눠 서부구장~울산과학대~염포산 일원~서부구장을 잇는 총 11.2km 구간을 달렸다.  

 입상자는 △학생부 1위 이우석, 2위 윤도현, 3위 송효찬 △여성부 1위 강현지, 2위 김현자, 3위 박수지 △청년부 1위 감진규, 2위 신정식, 3위 김정호 △장년부 1위 서민보, 2위 장상근, 3위 김희복 등이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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