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울산지역 최대 1만3천평 상업시설 건립"
신세계 "울산지역 최대 1만3천평 상업시설 건립"
  • 김경민 기자
  • 2022.09.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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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20여명 참석 사업설명회 개최
판매시설·오피스텔 등 구체 계획 발표
83층 2개동 2023년 착공 27년 완공
상업시설 주민 요구 사항고려 후 결정
신세계 "사업 늦은 만큼 공격적 진행"
㈜신세계는 2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혁신도시 공동주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 부지 개발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중구 제공
㈜신세계는 2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혁신도시 공동주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 부지 개발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중구 제공

지지부진하던 우정혁신도시내 신세계 상업시설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가 2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개발 관련 주민(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혁신도시 공동주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신세계는 우정혁신도시 내 상업용지(우정동 490) 2만3,529.5㎡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83층(2개동)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복합시설에는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오피스텔 △근생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상업시설은 5개 층(지하 2개 층, 지상 3개 층) 영업면적 4만 3,020㎡(1만 3,013평)로, 기존 울산지역 백화점보다 더 크게 건립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상업시설 조성계획은 변동 가능한 사항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충분히 고려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오는 2023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그동안 사업 진행에 있어 소홀했던 점에 유감을 표하며 "사업 규모가 커서 늦어졌으나 이번 착공부터 준공까지는 공격적으로 사업 진행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주민측과 소방 등 시설 안전 문제와 주변 교통 완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정혁신도시 내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혁신도시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세계 부지 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설명회가 끝나고 주민측 참석자는 "행정적 절차가 신속히 마무리 돼 더이상 지체없이 사업 진행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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