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가 27일 봉사원 및 상담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 일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재난상황 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호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이재민을 돕고, 스스로 정신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와 대처법,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동료지지 및 자기돌봄 등 7시간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교육이 봉사원들과 상담활동가들의 역량향상을 이뤄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난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