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폭발사고 등 주민 피해 안내 컨트롤 타워 필요"
"산단 폭발사고 등 주민 피해 안내 컨트롤 타워 필요"
  • 전우수 기자
  • 2022.10.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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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화학 물질 유출 불안 불구
환경오염 영향 파악 등 미비 지적
이영해 의원, 울산시 대응 체계 질의
이동용 측정망 추가확보 계획도
이영해 울산시의원
이영해 울산시의원

공단 폭발사고 등 발생 시 공단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주거지역 환경오염 측정과 안내 문자 등을 위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4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온산·미포 국가산단에 수시로 화재와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공단 인근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를 해소시켜 줄 행정의 세심함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공단에서의 폭발이나 화재, 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119의 신속한 출동만 있을 뿐, 이로 인한 환경오염과 시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주거지역 실시간 측정이나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내문자 등 공단 인근 주민 피해 여부를 파악할 그 어떠한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국가산단 내 폭발사고 시 주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환경부서에서의 조치 요령 및 대응 매뉴얼은 무엇인지 폭발사고 발생 시 유해물질 배출여부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용 대기환경측정망 투입 및 제공할 계획과 함께 이동용 측정망 추가 확보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이 의원에 따르면 온산·미포국가산단에는 470여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위험물질 제조소가 전국 262곳 중 23%에 달하는 60곳이 운영 중이다. 또 관내 도시대기측정망 19개소, 도로변대기측정망 2개소, 산성우측정망 3개소, 대기중금속 측정망 7개소와 국가측정망 5개소 등 36개소의 대기환경측정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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