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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2일 울산의 범죄피해로 지친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햇님 힐링캠프를 개최해 지역 관광 및 체험 활동 기회를 마련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사단법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2일 울산의 범죄피해로 지친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햇님 힐링캠프를 개최해 지역 관광 및 체험 활동 기회를 마련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사단법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가 2일 울산의 범죄피해로 지친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햇님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범죄피해자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 관광 및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추억 선사 및 활력을 추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범죄피해자는 "평소 여행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새로운 곳을 둘러보고 문화체험을 하니 범죄피해로 힘들었던 마음이 치유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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