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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직원 일동이 25일 2023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82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직원 일동이 25일 2023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82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 직원 일동이 25일 위기가정 맞춤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3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82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울산혈액원의 모든 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큰 의미를 더한 이번 성금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인규 울산혈액원장은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와 헌혈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사랑을 전하니 울산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신 울산 혈액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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