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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023년 혁신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지난해 행복남구 체험학교, 문화예술 및 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 등 12개 사업을 통해 마을·학교 간 교육 징검다리 역할과 공교육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교육을 추진했다.

또 학부모 요청에 따라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인터넷교육사업,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금 확대 지원으로 안정적 교육여건을 조성했다,

남구는 올해 2023년 혁신교육 계획 추진 과제로 △문화예술체험·역사탐방·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강화 △문화예술적 감성 향상 및 공공기관 연계 미래에너지 교육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역량 강화 혁신교육 추진 △돌봄 공백 해소 및 지자체 대학 협력 사업 등 돌봄사업 강화 및 지역혁신 인재양성 △학교 시설 개선 사업과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통학로 정비 등 총 4개 분야 3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 초등학생존 수영비 지원 및 승마체험교실 운영, 등하굣길에 노인 일자리 인력 578명을 투입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울산공고와 중앙초등학교의 통학로를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안전하고 푸른 교육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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