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치아)-사랑 봉사단은 지난 4일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치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구 제공

e(치아)-사랑 봉사단(회장 김용중)은 지난 4일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성안동 소재)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치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요양원 어르신들의 의치를 한데 모아 깨끗하게 세척한 후 보관함에 담아 돌려드리면서 의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구강 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e(치아)-사랑 봉사단은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의치세척 및 치아 관리교육 등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김용중 회장은 이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펼친 재능기부가 코로나19로 외부 접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