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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3일 창의관 1층 캡스톤디자인 LAB실에서 '2022학년도 제3회 춘해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사회공헌센터(센터장 한선희)는 지난 3일 창의관 1층 캡스톤디자인 LAB실에서 '2022학년도 제3회 춘해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춘해봉사상은 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봉사실적이 높은 학생 총 18명이 신청했으며, 봉사시간과 봉사기간, 봉사활동의 다양성, 제출서류의 우수성 등에 기준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7명으로 총 12명이 수상했으며, 정영순 학생처장, 임선영 학생부처장, 한선희 사회공헌센터장이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사회복지과 이은혜, 우수상에는 간호학과 하예림, 김수현, 이민경, 유아교육과 류승미, 장려상에는 보건행정전공 박민선, 안경광학과 강찬흠, 정재우, 간호학과 임유나, 김도영, 응급구조과 서유진, 치위생과 신지애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회복지과 이은혜 학생은 봉사시간 170시간 30분으로 2022년 3월~10월까지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해왔다. 
 
이은혜 학생은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수업 보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업무 보조,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행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나 자신의 성장과 보람을 느꼈다.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서 일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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