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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11시20분께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고무튜브를 놓쳐 물에 빠진 강모(9)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강양은 이날 일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해변으로 부터 약 20m 해상에서 튜브를 놓쳐 물에 빠졌지만 다행히 인근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순찰중이던 122구조대 김세훈 경장 등 2명이 조기에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은 지난 주말에도 고무튜브를 타고 표류하는 이모(13)양 등 해수욕객 7명을 구조했다.  김지혁기자 us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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