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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꽃바위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시행 작은도서관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작은도서관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울산시에서 유일하게 꽃바위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낭송, 생활용 환경놀이, 동시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활동가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중 1일을 선정해 운영한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이 공모사업 외에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하는 지역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미디어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으로 '나도 유튜버 크리에이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한국잡지협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콘텐츠잡지 배포처로 선정돼 앞으로 10개월간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우수콘텐츠잡지를 매월 25종 이내로 지원받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문화소외지역 및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을 도서관을 통해 생각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새로운 도서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꽃바위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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