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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정비가 완료된 하북도시계획도로(소1-7호선). 양산시 제공 

 

양산시 하북면 지산, 서리, 평산마을 일대의 하북도시계획도로(소1-7호선)인도정비공사가 지난 6일 준공돼 통도사 방문객 및 지역주민의 생활편익이 증진될 전망이다.

 '하북도시계획도로(소1-7호선)인도정비공사'는 총 23억원(공사 17억, 보상 6억)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1년 11월 착공해 약 18개월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해당 사업은 폭 2~3m 인도 개설, 인도 내 가로등, 난간 설치, 기존 2차선 차도 아스콘 재포장했으며 기존 수목 및 한전주 이설을 통해 통도사 방문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도 이용 편의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으로 통도사 방문객 및 인근 지역주민들의 통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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