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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지난 26일부터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사업 대상지를 변경·확대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사업 대상관광지인 통도사, 내원사의 입장료가 없어짐에 따라 기존 한국궁중꽃박물관,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에서 숲애서, 대운산자연휴양림, 황산캠핑장 총 3곳이 대상지로 추가됐다.

 대상지 변경·확대에 따라 한국궁중꽃박물관 입장료 전액과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 체험비 및 숲애서, 대운산자연휴양림, 황산캠핑장의 이용료로 지출한 금액의 20%를 월 1회 10만원까지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하게 된다.

 해당 대상관광지를 방문해 입장료(체험비)를 지출한 관광(체험)객은 10일 이내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 양산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양산시청문화관광〉여행도우미〉관광지 방문 캐시백 사업)에 캐시백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양산사랑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양산사랑카드 앱으로 카드 신청 후 캐시백 신청도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호응이 좋은 3곳이 지원 대상지로 추가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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