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OIL은 연말연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역과 울산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설치·운영했다. S-OIL 제공
S-OIL은 연말연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역과 울산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설치·운영한다. S-OIL 제공

S-OIL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연말연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울산역과 서울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

 올해 '구도일 트리'는 대형 5단 케이크(높이 약 5.5m) 형태로 제작해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트리 상단에는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과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조명이 반짝거리고 있으며, 하단에는 엔지니어, 농부, 연구원 등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형형색색 조명과 어우러져 감성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S-OIL은 지난 2017년부터 울산역을 시작으로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역사를 순회하며 '구도일 트리'를 운영하면서, 연말연시 승객들의 눈길을 끄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S-OIL은 체험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5일부터 내년 1월 9일까기 인스타그램(goodoil.soil)에서 '구도일 트리'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된 50여명에게는 경품(티웨이 항공권, 모바일 주유권 및 구도일 굿즈 등)을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트리는 KTX역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긍정의 힘과 응원에너지를 채워주는 메신저로서 2024년 청룡의 해에도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