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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체육상 시상식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이 26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체전 유공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2023 체육상 시상식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이 26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체전 유공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올해 울산광역시체육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26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3 체육상 시상식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울산광역시 체육상 대상은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수상했다.

 김화영 회장은 울산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종목 종합1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별공로부분 체육상은 시체육회 김상균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윤동 위원이 받았다.

 제104회 전국체전 참가 유공자 부분에서는 탁구에서 대회 2관왕을 달성한 대송고의 김성진과 카누에서 대회 2관왕에 오른 시청 카누부의 조광희가 나란히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주재현 울산스포츠과학고 태권도부 코치와 이승민 시청 카누부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4, 은1, 동2개를 획득한 울산스포츠과학고 태권도부와 금메달 4개를 차지한 시청 카누팀이 받았다.

 전국체전에서 종합1위를 차지한 울산광역시축구협회,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는 종합입상단체상을 받았다.

 전국체전 참가 유공 부분으로는 울산시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협조한 김성호 울산광역시자문위원회 위원장, 장홍수(사)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경남은행,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감사패를 받았고, 심상기 울산광역시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한 16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체육상 공로, 생활체육, 지도자, 우수선수 부분 시상식도 진행됐다.

 유주환 울산광역시수영연맹 부회장 등 40명이 공로부분 체육상 수상자로, 김진만 울산광역시육상연맹 부회장 등 44명이 생활체육부분 체육상 수상자로, 홍선희 남외초등학교 지도자 등 24명이 지도부분 체육상 수상자로, 이지우 남외초 육상부 선수 등 45명은 우수선수 부분 체육상을 받았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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