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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 웅촌119안전센터와 웅촌 남녀의용소방대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웅촌면 지역 내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웅촌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치매노인 등의 대상자를 추천받아 시행됐다.
소방은 대상자 개인별 주택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 맞춤 의료서비스와 세대 내 전기, 소방안전점검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웅촌119안전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건강과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민창연 기자
changyoni@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