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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기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뒷열 가운데)이 18일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울산시 선수단을 격려 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정창기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뒷열 가운데)이 18일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울산시 선수단을 격려 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인들의 동계스포츠 대축제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개막하는 가운데 울산지역 장애인스포츠선수들이 메달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일대에서 7개 종목에 1,054명(선수 486명, 임원 및 관계자 5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울산시에서는 2개 종목(알파인스키, 컬링)에 선수 9명 등 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울산시는 알파인스키 청각부에서 2024년 국가대표인 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 소속 정수환과 박승호의 금메달 획득과 알파인스키 여자 청각부 기대주인 메아리학교 김태희 선수 은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18일 오후 평창돔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정창기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해 울산시 선수단을 격려 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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