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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착한가게 업체인 명륜진사갈비 울산달동점(대표 최준영)이 21일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136만 7,200원을 전달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 달동 착한가게 업체인 명륜진사갈비 울산달동점(대표 최준영)이 21일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136만 7,200원을 전달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 달동 착한가게 업체인 명륜진사갈비 울산달동점(대표 최준영)이 21일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136만7,200원을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울산달동점은 지난 7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50% 할인을 제공하고, 고객이 결제한 금액의 50%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고객에게 할인한 금액 전액을 가맹점에 지원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

 최준영 명륜진사갈비 달동점 대표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착한가게 가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달 말부터 전국 가맹점의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 대표는 "본사에서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주저 없이 동참하게 됐다"며 "할인 행사는 물론 기부소식에 많은 고객분들이 응원을 해 주셔서 몰려드는 손님에 힘들긴 했지만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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