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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2일 울산지방검찰청 7층 세미나실에서 울산운영위원 신규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2일 울산지방검찰청 7층 세미나실에서 울산운영위원 신규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김복광 이사장)는 22일 울산지방검찰청 7층 세미나실에서 울산운영위원 신규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지방검찰청 한석리 검사장, 김훈영 차장검사, 백종동 사무국장, 박진석 형사제2부 부장검사, 손성익 울산운영위원장 및 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복광 이사장은 "현재 범죄피해자의 지원영역은 국가기관의 피해자지원 활동과 더불어 점차 민간단체와 기업후원 등으로 확대되며 변화하고 있다"며 "신규 위촉된 위원들이 사회에서 범죄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지지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다. 

 지난해 총 2,701건의 상담실적과 1억 7,000여만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 치료비, 피해 회복프로그램 등으로 지원했다.  정세영기자 sey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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