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가 지난해 실시한 긴급구조훈련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해당 훈련은 울주군 온산읍 소재 S-OIL 공장에서 국정원, 경찰, 군, 화학물질안전원 등 21개 기관과 민간단체 등 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대형화재로 인한 재난에서 드론을 활용한 테러 상황까지 연계해 진행됐다.

 훈련 당시 헬기, 소방차 등 구조구급 장비와 재난구조 드론,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같은 첨단장비가 투입되면서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했다.

 남울주소방은 올해도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도와준 남울주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