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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
이재철 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산시지회(이하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제17대 지회장에 현 회장 이재철 후보가 당선됐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5일 이재철 후보(사진)가 재임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다시 4년 동안 울산연예예술인협회를 이끌 수장이 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25일 열린 투표에서 이재철 후보가 총 108표를 얻으며 김화수 후보(106표)와 단 2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재철 회장은 당시 선거공약으로 남구거리음악회 등 축제 협약 및 출연기회(전국 방송·유튜브 채널 출연 등)를 늘리고 출연료 확대, 고문변호사 선임 등 복지 향상등을 약속했다. 

 이재철 회장은 "울산 대표 축제, 공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고복수 가요제가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지난 1992년 연기분과로 입회한 이재철 후보는 현 회장으로 울산 문예예술진흥·중구 문화의전당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울산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울산 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울산중앙방송 지역채널 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ulsanpress.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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