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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방폭협회 2024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방폭협회 제공
지난 27일 오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방폭협회 2024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방폭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방폭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과 정관 변경, 지사 설립 등 3건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선 또 '울산광역시 방폭안전관리 지원 조례'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과 협회 발전에 헌신한 에넬엑스코리아 김홍일 전무와 (사)한국방폭협회 홍동우 이사(엑스텍코리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총회에선 한국방폭협회 김동호 사무국장의 협회 현황 소개에 이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오숙 팀장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5~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방폭협회 박종훈 공동회장은 "산업현장에서 방폭 분야의 기술 표준화 및 전문가 양성의 기반을 확립하고 화재·폭발 사고율을 감소시키는 선진 안전문화가 현장 근로자 개개인에게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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