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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시민콘서트-너·나·두'에 함께 할 아마추어 예술단체(동아리·동호회)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시민콘서트-너·나·두' 모습. 울산 북구 제공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시민콘서트-너·나·두'에 함께 할 아마추어 예술단체(동아리·동호회)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시민콘서트-너·나·두' 모습. 울산 북구 제공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이끌어갈 구성원 모집이 잇따르고 있다.

● 쇠부리축제 함께할 아마추어 예술단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시민콘서트-너·나·두'에 함께 할 아마추어 예술단체(동아리·동호회)를 모집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에서 진행되는 '시민콘서트· 너·나·두' 참가자격은 주소지를 울산에 두고 있고 20분 내외 야외 공연이 가능한 아마추어 예술단체(동아리·동호회)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음악, 무용, 전통연희, 마술, 다원예술 등 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지원신청서 및 공연(연습)영상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은 뒤 1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선정된 팀은 26일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시민콘서트-너·나·두 외에도 △철철철마켓(프리마켓) 운영PD △푸드트럭 운영단체 △먹거리장터 참여단체 등을 모집하고 있다.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가장 울산다운 축제인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는 2000년 철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인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세상을 향한 두드림! 불꽃처럼 뜨겁게!'란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재)울주문화재단은 2024 울산옹기축제 서포터즈 '옹기즈'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옹기즈 단체사진. 울주문화재단 제공
(재)울주문화재단은 2024 울산옹기축제 서포터즈 '옹기즈'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옹기즈 단체사진. 울주문화재단 제공

● 울산옹기축제 서포터즈 '옹기즈'
이어 (재)울주문화재단은 2024 울산옹기축제 서포터즈 '옹기즈'를 모집한다.

 울산옹기축제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접수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에게는 봉사시간 및 위촉증, 서포터즈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옹기축제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차례에 걸친 워크숍도 진행한다. 

 조선왕릉문화제, 수원화성문화제 등 국내 유수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울산옹기축제 감독단들의 전문적인 교육과 더불어 외고산 옹기마을 탐방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김수빈기자 usksb@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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