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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눔회가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울산 중구 제공
작은나눔회가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울산 중구 제공

작은나눔회(회장 이흥도)가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6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가스안전차단기 40대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각 50만원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차단기는 다운·태화·우정·성안·복산·중앙·약사·학성동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작은나눔회는 지난 2017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장학금과 쌀, 가스안전차단기 등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흥도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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