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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후보가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후보가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후보(남구을)는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에 제2의 혁신도시를 유치해 울산 경제 르네상스의 구심점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남구을 중심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남구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했는데 울주군 율리로 이전한다"며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에 60층 건물을 지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허브이자 경제·금융·여가·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태화강역에 KTX 고속열차가 다닐 수 있게 하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도시철도 트램 노선과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장생포~울산대교~울산항~국가정원 유람선 운항 △태화강역에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을 공약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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