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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는 "태화강 홍수 시 중구 상습 침수지역에서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자료사진). 박성민 후보 캠프 제공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는 "태화강 홍수 시 중구 상습 침수지역에서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자료사진). 박성민 후보 캠프 제공

박성민 "중구 상습 침수지 수해 만반의 준비"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중구)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태화강 홍수 시 중구 상습 침수지역에서 더 이상 수해가 나지 않도록 만반의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구 수해 방지를 위해 △태화·우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내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관내 7개 배수장 원격제어 시스템 지속 관리지원 △약사천·유곡천 홍수취약 하천 정비 등의 사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중구 수해 피해를 방지할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했다"며 "22대 재선 의원이 되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투입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가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가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서범수 "군민, 고속도로 통행료 전액 지원을"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울주군민, 울주군내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관련해 서 후보는 "이 사업은 총 3단계로 구성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1단계로 교통체증이 심한 출·퇴근 시간대에 시행하면 울주군민이 월 8만원, 연간 96만원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토교통부에 고속도로(울산선) 통행료 감면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정부에서 못한다고 하니 울주군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오상택 "중구에 공공 안심 스터디센터 설립"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중구)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 '공공형 안심 스터디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통해 "울산 중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인공지능 교육 기술 통합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안심형 애플리케이션 도입 △전문가 멘토단 구성 △확장된 운영 시간 제공 △균형잡힌 식사와 간식 제공 등을 제안했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윤종오 "주부연금으로 여성 1연금 시대 개척"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진보당 윤종오 후보(북구)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부연금으로 여성 1연금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부들의 노동을 인정하고, 여성을 '국민연금 의무가입자로' 공적 연금 제도 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주부연금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성폭력방지법 개정 △1인 여성 가구 안전 강화 △차별없는 여성 노동권 보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철수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철수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이철수 "태화시장 펌프시설 공사 조기 완공"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철수 후보(중구)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중구의 가장 시급한 태화시장 펌프시설(현재 공정률 40% 미달) 공사를 조기에 완공하고, 태화산 고도배수터널의 태화강물 역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망 조기 건설 △지역정주 인력 증대 △체계적 교통망 구축 △첨단 산업 기술 융합 창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중구 국제관광특구 지정 등을 약속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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