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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의 붓글씨 한마당 축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향자 씨 작품. 울산미술협회 제공
'제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의 붓글씨 한마당 축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향자 씨 작품. 울산미술협회 제공

'제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의 붓글씨 한마당 축제 분야에서 한글서예의 김향자 씨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울산미술협회는 지난 7일 '제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이하 미술제) 붓글씨 한마당축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래피 세분야로 공모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100여 점 많은 총 842점이 접수됐다. 

 그 가운데 최우수상은 한글서예의 김향자 씨가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한글서예의 최광호, 한문서예 구연화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특선 17명 등 다수의 입선작도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4월 3일 제2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특선 이상의 수상작은 4월 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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