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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울주군 제1·2호 치매안심마을인 삼동면 중리마을과 서생면 신암마을 주민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이달부터 신암마을 치매예방교실은 오는 5월 한 달간 매주 월·목요일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전문 인력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악·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치매선별검사(K-CIST),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노인 우울척도 등을 실시해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민창연 기자
changyoni@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