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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가 13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산남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남울주소방서가 13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산남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가 13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온산문화체육센터(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소재)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재난 대비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소방차량 7대와 인원 25명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에 의한 인명대피 및 초기진화훈련, 특수차량 활용 인명구조·화재진압 훈련 등이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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