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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남구갑)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남구갑)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남구갑)는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1호 공약으로 "청년소득, 노인소득 월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전 후보는 "한국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 개인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경제적 위기나 사회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다. 

 또 "법인세 정상화와 가계 순자산 1,000억원 이상 부자세로 기본소득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동구)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동구)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동구)는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소멸 대응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기존의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안을 (동구)유형별 맞춤형 법안으로 개정하겠다"며 "출산·육아·교육·주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법안으로 동구의 지방소멸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출생 종합 대책 마련 △조선업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금융 및 고정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동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 앞에 촌각을 다투는 골든타임을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남구갑)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남구갑)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남구갑)는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확정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새로운미래의 울산 남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공천을 받아, 현시점 새로운미래의 유일한 울산 후보이자, 유일한 경상권 후보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낙연 전 총리를 도와 희망에 찬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드리기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등으로 대표되는 신규 매체를 이용해 언론을 표방하며 책임없는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에 대해 실제 언론과 동급의 의무와 책임을 지게하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는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울주 10만 정주 도시를 실현시킬 가칭 '업시티' 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업시티 공약에 대해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장년,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대도시 인구를 유입시키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보지로는 "남창역·서생역,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고, 진하해수욕장·솔개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온양읍·온산읍·서생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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