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식 울산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공로패 수상

울산 남구가 18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대식 공동위원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대식 공동위원장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간 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남구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해 왔다.

　특히, 남구복지박람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실무분과사업 추진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써왔다.

　정대식 공동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수고와 협조 덕분에 영광스런 공로패를 수상하고 위원장직을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성화와 희망복지 행복남구 실현을 위해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0일부터 김남이 신임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제10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작된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